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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태국의 식품안전기준 및 규제 체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11-09 17:34:52
  • 조회수 : 17

태국의 식품안전기준 및 규제 체계

 


 

국제적인 관점에서 볼 때 식품안전기준은 법적 의무이며 대부분 FAO 국제식품규격위원회 (Codex Alimentarius) 기준을 따른다. 이러한 기준은 국가별 상황에 따라 공공부문 또는 민간부문 주도로 추진될 수 있다. 태국의 민간 식품안전기준인 ThaiGAP은 민간부문인 태국 무역위원회가 국가식품원(National Food Institute) 및 카셋사트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이러한 제도는 태국산 농산물을 인증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세부기준은 국제 GAP 제도를 차용하여 태국의 농업 패턴에 맞게 수정한 것이다.

 

ThaiGAP은 시장의 특수성에 맞춰 내수용 기본 기준, 상위 기준, 그리고 수출식품용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1. 내수용 기본 기준은 6개 주요 조건과 24개 세부 조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식품 생산과정에서의 안전 가이드라인 준수를 강조한다. 따라서 농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생산과정에 이를 적용할 수 있다.
2. 내수용 상위 기준은 생산체인 전반에 있어 식품, 생산자, 환경, 노동에 관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17개 주요 조건과 164개 세부 조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수출식품용 기준은 생산체인 전반에 대한 식품, 생산자, 환경, 노동과 관련된 26개 주요 조건과 234개 세부 조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기 기준은 국제 GAP 기준과 동일하나 현지 농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태국어로 번역되어 제공된다.

 

모든 기준들은 인증기관과 국제기구의 승인을 받았다. 또한, 농가는 QR코드 형태의 이력추적시스템을 갖춰 소비자들이 생산자에 대한 정보와 생산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QR코드는 지리정보공간기술개발청(GISTDA) 에서 생성된다.

 

자발적인 민간기준인 ThaiGAP과 농업협동조합부의 기준인 Q GAP이 법적으로 의무화된다면 비위생적인 신선과채류와 같은 식품 관련 태국 식품공급체인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기준이 법적 의무화될 수 없다면 지식 기반 및 훈련 센터를 통한 태국 농민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생산자들이 규제 체제에 따라 식품안전기준을 이행하도록 촉진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Q GAP을 준수하지 않는 소농의 인식을 제고하고, 기본적인 안전조건 준수에 주안점을 두며, 기준을 준수하는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소매상 또는 식품공급체인 연계를 지원하는 한편, 비위생적인 농산물을 생산하는 이들을 처벌하고, 특수 시장 또는 목적을 위한 민간 기준을 수립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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